안녕하세요.저는 울산사는 35세 남자입니다.

저희 집은 3가구가 거주하는 빌라형식 집이구요.울산 외곽입니다.

동네에 전원주택 몇가구와 전형적인 시골 집들이 있구요.

오늘 아침7시가량 옆집 아저씨께서 저보고 마당에 내려와 보래서 갔더니 

키우던 개가 죽어 있었습니다.(울타리 쳐서 마당에서 키움)

어머니께서 어제밤 8시쯤 운동하고 들어오셨고(물론 그때까지 이상한점은 없으셨다함)

옆집 아저씨도 9시가량 퇴근 후 멀쩡했다고 합니다.

헌데 또다른 옆집 분이 9시20분가량 들어 오실때 

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자는가 보다 하고 그냥 올라 가셨다던데( 마지막에 오신분은 이사온지 얼마 안되셔서 짖습니다.) 아침에 보니까 숨을 거두었네요.

우선 울타리 안에 구토흔적 없었으며 배변같은 경우도 평소랑 다름 없었구요.

그저께 풀어 뒀었는데 혼자 잘 놀고 자기집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어제는 집 밖엔 나가지 않았구요...

너무 갑작스레 아픈 기색도 없던 녀석이 숨을거두어 무슨 원인이 있나 알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찾아보니 심장사상충 으로도 증상없이 급사 가능성이 있다던데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답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원인이라도 너무 알고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