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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피토하며 죽은 우리 봄 2013-05-11
작성자 : 이영희(sorya3) http://kbox4you.cafe24.com/page/2/7/view/33296/
동물종류
품종
나이
체중
먹이의종류
성별
중성화수술여부
최근예방접종
치료받은내용

2013년4월11일경부터 평소에 너무식욕이 좋아 다른강아지가 남긴 음식까지 먹어 치우던아이가 밥을 먹지 않더니 조금씩 펑소보다 식욕이 줄어 들고 죽기 하루 전날에는 펑소에 거의 남기지 않던 감자죽 점심도 남겼습니다. 그날은 비도 오고 아이도 밥을 안먹는 것 말고는 별다른 다른점이 없길래 다음날 병원에 가기로 하고 닭을 사다가 삶아서 아무것도 섞지않고 줬더니 준것의 반이상을 먹었습니다. 밤늦게 자는곳을 내다 보니 숨소리가 조금 가쁠뿐 잘자고 있었습니다. 죽는날 아침에 나가보니 평소 볼일 보던 자리에 설사를 했을뿐  별다른 증상은 없길래 오전10시경 목줄을 하고 걸어서5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가는길에 두어번 쉬기는 했는데 마지막 병원앞 약2미터 전에 멈춰서 안갈려고 하길래 안고 몇발자국을 걷는데 피가 떨어지더니 병원에 들어가니 죽어 버렸습니다. 의사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의사앞에서도 몇분동안 코와 입으로 거품섞인 피를 흘렸습니다. 그날이 4월24일이었는데 지금도 우리 봄이 생각만 나고 원인을 알수없는 황당한 죽음이 믿을수 없어 견딜수가 없습니다.우리봄이 죽음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왜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요?제 긍금증을 꼭 풀어 주세요.그리고 우리봄이가 펑소에 귀수술후유증으로 잘때도 눈을 다감지 못했는데 죽어서도 눈을 안감길래 감기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강아지는 눈을 안감는다고 하는데 그런건가요?  그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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