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장사상충 치료주사(인티미사이드??)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폐성 고혈압에 걸려서

 

비아그라+이뇨제 처방을 일단 하고 있습니다

 

자궁축농증 수술 직후라 곧바로 심장사상충 주사를 맞지 못하고

 

수술후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려 몇주후에 주사를 맞아 보려고 하는데요

 

담당 선생님 소견으로는 폐성 고혈압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심장사상충 2기로 판단 하셨습니다 (심장초음파로 심장내에 사상충 관찰됨)

 

그래서 주사요법을 24시간 간격으로 2회 맞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병원에 문의해보니

 

2기라고 할지라도 보다 안전을 확보하기위해서

 

요즘은 3기에 사용하는 대체요법(1회 주사 맞은후 한달후 2회,3회 주사하는 방법)을 쓰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냥 24시간 간격으로 두번 맞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3번 나눠서 맞는게 더 안전할것 같은데

 

그냥 담당 선생님 하는데로 믿고 맡기는게 좋을까요?

 

분명히 담당선생님은 3번 맞는 것에 비해서 2번 맞는 것의 장점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문의사항은

 

심장사상충 치료 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사망율이 몇퍼센트나 되는지 통계로 나와 있는게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8세 이상의 강아지의 통계라면 더 좋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성 고혈압은 예후가 매우 좋지 못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심장사상충을 제거하여 폐성 고혈압의 원인이 제거되었을때

 

생존율이 많이 높아질까요?

 

그러니까...심장사상충 주사를 맞음으로써 폐성고혈압을 완치하는 실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심장사상충을 제거 한다고 해도 폐성고혈압 증상에 호전이 없는 경우가 지배적이라면

 

굳이 주사를 맞히지 않으려고요 ㅠㅠ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