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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저 좀 도와주세요.. 2013-01-09
작성자 : 김민정(quean44) http://kbox4you.cafe24.com/page/2/7/view/33265/
동물종류
품종
나이
체중
먹이의종류
성별
중성화수술여부
최근예방접종
치료받은내용

2012.02 소화불량 증상

- 병원

-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 이상 없다하여 내복약 처방 받아옴

 

2012.07 생리,침 흘림

- 산책 중 개침 흘리는 증상보임(2~3번)

 

2012.08 구강악취(썩은내),배변실수,잦은감기증상지속

- 4년간 양치질 안했음

- 배변판으로 가려는데 일어나는 순간 뜻하지 않게 대변이 나와 강아지도 놀라는 기색이었음(이 무렵까진 집에서 배변활동 원할한 편 이었음)

- 콧물,기침,재채기 등 잦은 감기 증상이 2주 정도 지속된 듯 함

- 병원 2~3회

- 내복약 처방은 받았으나 증상이 심한 듯 보일 때 복용

 

2012.9 피부병,복부팽창,

- 꼬리(언뜻 볼 때는 딱지처럼 보였으나, 딱지는 아니고 까맣게 그 부분만 썩은 듯이 보였음),발(습진같은),항문주변(알러지 같이 빨갛고 동글동글 한 점 같은 것들이 올라왔음)

- 병원(피하주사, 내복약 1주일 처방) -> 5일정도 먹이니 괜찮아졌음

-

 복부팽창, 배를 비롯한 전신에 검버섯이 오른것처럼 색소침착

- 눈물과다분비, 배속에서꾸룩꾸룩요동을침

- 병원(엑스레이,소변,초음파,심장사상충검사,외부기생충구제),구충약복용무

 

2012.10 생식,검버섯농도짙어짐,뒷다리통증

- 주로 닭고기,오리고기+야체퓨레,돼지등뼈1개 혹은 닭목뼈2개정도 급여

- 보조제 라곤 건강분말만 챙겨줌

- 색소침착이 심해졌고, 오른쪽 뒷다리를 만지면 아파함(하루 지나고 괜찮아져서 방치)

- 변상태(딱딱하고 흰색 대변)

 

2012.11 변비, 피부병발병, 피모상태불량, 생식중단, 뒷다리를하늘로뻗치는증상, 감기증상과 호흡곤란, 부동자세로비명

오한, 배변실수,소변증상완화,방귀만뿡뿡,복부통증,가슴통증,저체온,황달,부정맥,탈수

 

- 귀,턱 밑,항문 밑 두드러기 같은 알러지 증상, 입주변과 눈주변이 부은것처럼 빨갛게 올라왔음

- 온몸이 (특히 배) 터질듯이 빨갛게 닳아오르고, 복부는 팽창, 속에선 꾸룩꾸룩 요동

- 모질이 푸석하고 윤기없이 건조함

- 눈은 충혈되고, 잇몸에서 피가남. 손과 발을 유난히 핥음 (얼굴과 몸을 이불에 화난듯이 문지름) 

- 갑자기 왼쪽 뒷다리를 의지와 상관없이 ㅡ 이렇게 일자로 뻗쳐 들었음 (그리곤 근경련 증상처럼 굉장히 불편해 함)

- 뒷다리가 한쪽만 후들거리던 게 양쪽으로 진행

- 기침, 콧물(맑은콧물,코딱지형성), 재채기 감기증상이 2주정도 지속

- 간식 먹는도중 목에 걸린것처럼 앉은 자세를 유지하더니 갑자기 비명을 꽥 지름

   (평소 엄살도 전혀 없고, 통증이 있어도 깨갱소리 한 번 내지 않는 아이)

- 병원 (음식물이 식도나 위험한 부위에 없다 진단)

- 오한이 든 것 처럼 심하게 부들부들 떠는 증상이 갑자기 생겼고, 엑스레이 촬영 중 배변실수

- 한방병원(디스크)-한약과 녹용 복용+일반병원 광범위 항생제 복용

- 한약+변비약+유산균 복용

- 변상태(점액변)

- 안아주고 내려놓고 할 때 가슴에 통증이 있는지 신음 소리를 내었고(이 증상은 꽤 오래된 것 같음), 산책을 조금만 해도 안아달라고 매달렸는데 언제부터 그랬는지 꽤 오래된 느낌..

- 배를 만지면 복부 통증호소

 

 

2012.12 구토,피부병,감기,다음다뇨,피부병,탈수를포함한지난증상들재발,근경련

 

- 무른 음식을 제외하고 시중에 파는 닭가슴살말이 같은 간식을 먹으면 노랗게 구토 증상

- 나뭇잎 구르는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기 일쑤임

- 귀 긁고, 항문 핥고(항문 밑에 빨갛게 피부병 증상), 유난히 다리에 힘이 없어 보이고, 코는 말라있지만 콧물은 계속 나옴 

- 얼굴과 몸을 바닥에 화난듯이 바닥 긁고 문지름(눈꼽이 심하고 손과발을 유난히 핥고 특히 눈을 자주 닦음)

- 한숨과 지나온 증상들이 다시 재발한 듯 함

- 심장부분이 부어 오른게 촉진이 됨(어떨땐 괜찮은데 신음소리를 할 때 만져보면 여전히 부어있음)

- 배는 여전히 꾸룩꾸룩하고, 패드에 소변을 보기 시작함, 입에서 악취,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봄

- 뒷다리가 떨리는 근경련 증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함

- 부정맥 이야기를 듣고 밀크씨슬 복용

- 11월까지 자가 체온측정시 37.3도 비정상적인 온도였으나 체온이 좀 올라 헥헥거리고, 식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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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5일 검사목록

 

초음파검사-복부,심장

혈구검사-cbc idexx qbc

전해질검사

혈청화학검사12종

혈청화학검사(선택)

방사선검사디지탈

췌장염진단키트

심장사상충4종키트

혈압측정

세균배양,항생제내성

upc검사(요정밀검사)

일반검사(소변)현미경

 

12.12.25 검사결과

췌장염-정상

심장사상충-음성

심장초음파-대동맥,이첨판,삼첨판(경미한 역류가 다 확인됨)

좌심방 비대, 심근비대는 없고, epss 1.6mm

혈압 60-115

병원내 방사선 촬영시 대변 소변 봤음

crt 1.5초 이내 -

Rx pimobendan 0.25 mg/kg + baytril 5mg/kg bid for 7 days

--UPC검사 : 잠혈, 요단백, UPC검사 양성

내복약 : 식전 : 피모벤단

내복약 : 식후 : 메트로니다졸 바이트릴

결석검사 : 소변양성(스트루바이트)

 

13.01.08 갑상선 호르몬 혈액 채취하고 옴

13.01.08 마지막 방문시 강아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컨디션이 꽤 괜찮아 보이길래 혈압검사 재요청

1번째 혈압측정(정상혈압), 2~3번째 혈압은 더 저체온에 더 고혈압이라고 구두로 이야기 해줌

 

현재증상 - 가슴통증호소(스치기만 해도 아파함), 콧물을 내 뱉음(칙칙칙칙 거리면서), 호흡이 곤란한지 어떤 자세에서도 숨을 우후후후후 하고 쉼.한숨 쉬듯이 후우,휴,으으음..이런식으로 내뱉기 일쑤임.숨을 자꾸만 흠~~~~~~~~~~~하고 길게 내쉼.....많이 자주..

 

집에서 체온과 맥박 자가측정시

체온은 37.4~38도를 왔다갔다 함. 하루에도 몇 번씩 체온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맥박은 1분단위로 총 3분을 연결해서 들어보았는데 지 멋대로임.

1/8일 AM6:30 (체온 37.9도, 맥박 66회-59회-64회)-병원에서 이야기 하니 3분동안 측정 (70-90-60) 이런식으로 측정됨.

1/8일 PM2:00 (체온 37.8도, 맥박 84회)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메트로니타졸 바이트릴) 먹이니 호흡곤란,

2일 후 안정되었을 때 다시 투약(메트로니타졸 바이트릴)->호흡곤란증상

그래서 어떤 약도 먹이지 않고 있으나 애가 너무 힘들어해요.

신장,방광,간,심장..뇌에 영향을 받은건 아닌지 무척 걱정이 되구요, 현재 호르몬 검사가 진행이 되고는 있지만

갑상선 질환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떠한 질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11월부터 병원을 쫓아다니며 애가 쇠약해지는 것 같으니 진찰 좀 해주고 진단 좀 내려달라고 하여도 어떤 병원에서도 혈액검사를 제외한 어떤 검사도 하지 않으려 해서 제가 아는거라곤 심장사상충이나 흔한 질병들만 다 검사해달라 요청하였는데 호르몬 질환이란게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까지 와보니 호르몬질환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무척이나 강하게 드는데.. 만약 갑상선 질환이 아니라면 어떤 검사를 해야할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

제가 우기고 우겨서 검사하는거거든요.. 어떤 동물병원에서도 제 얘기를 미친소리로나 들었지 검사해주는 병원이 없었어요.. 기본 건강검진 항목만 주구장창 검사하고 2달이상 소요되고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도움 좀 주세요..

병원 검사비로만 대략 250~300만원 썻는데 강아지가 아픈 요인이 뭔지 진단명이 뭔지 몰라서 헤매기만 2달이거든요.. 애가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은데 이대로 두면 안될 것 같은데..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저 좀 도와주세요..

증상은 치유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하던데 우리 강아지랑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요..

서울대수의과를 가보려 했건만 1차 동물병원에서 소견서인가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해서 남은 검사를 진행중이구요.

검사를 마친 뒤에 동종요법 동물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멘탈 붕괴 상태에요.....

갑상선호르몬 검사 이후에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 방법을 좀 일러주세요....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하면 부신피질기능저하증과 다른 호르몬 질환도 알 수 있는건지, 다른검사도 진행을 해야 하는건지 일러주세요..이러다가 시기가 너무 늦어지는게 아닌지 무섭고 떨리고 힘들고 죽겠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ㅜㅜ.........

간하고 심장하고 같은 기관인줄 알고 28년을 살아온 제게 너무 힘든일이 아닐 수 없네요. 되도 않는 머리로 책도 읽어보고 하지만 우리 강아지는 능력있는 수의사쌤을 만나서 치료를 해야할 것 같은데...마음같아선 열공하고 수의과대학 가서 치료방법이라도 알아와서 자가치료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무도 치료도 안해주고, 수액이라도 제발 하나 놔달라고 해도 놔주지도 않고.. 미친X 취급만 받으면서 지내는 동안 애가 숨쉬는것도 전보다 힘들어하고, 심장이 뛰는게 전하고 달라졌는데 어떤 치료도 할 수 없는게 현실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발 사람하나 개 하나 살리는 셈 치고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제발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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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검사-CBC IDEXX QBC

 

m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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