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강아지가 1년전에 털을 꼬리까지떨지못하고 새벽에 한자리에 앉아있지못하고 안절부절 낑낑대며 잠을 설쳐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 후 고관절형성장애여서 침치료와고압산소치료를 병행 후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그 후 1년이지난지금 2주일전 공복에 노란구토를 하여서 병원에 갔더니 공복에 입짧은 아이들은 그럴수 있다고

위산억제 이런주사만 맞고 왔습니다. 갔다오자 마자 한동안 낑낑거리며 바닥을 앞발로 막 긁으며 안절부절 왔다갔다

하더니 제 무릎에서 2시간 정도 가만히 자고나니 전 처럼 괜찮아졌습니다. 그러고 난 후 밤 11시쯤 또 낑낑거리며 바닥을

앞발로 긁고 안절부절 한자리에 앉아있지못하고 헥헥거리기도하고 이불 안에 숨으려고 하고 이런 행동들이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 11시쯤만 되면 이런행동들을 짧게는 20분 길게는 한시간정도 그러더니 또 가만히 자더라구요~

저번에는 밤에 한시간 정도 그러길래 그 다음날 다니던 병원에 가서 피검사는 다 정상이었고 심장초음파는 봤던 기록이

있어서 청진기만 대보시고 괜찮다고 하셨고 엑스레이는 찍은지 3달이 안지나서 안찍었고 걷는 걸 보시더니 뒷다리를

좀 아파하는거 같다고 1년전처럼 침치료와 고압산소 치료를 하였습니다.

병원원장님께서 산책을 언제 시키고 안시켰냐고도 여쭤보시고 쉽게 말해 에너지를 풀곳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산책을 자주시켜주라더라구요~  1년전처럼 고관절형성장애로 다리쪽을 불편해하는거

같지만 침을 꼿거나뺄때 여전처럼 아파보이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고관절 그것도 산책을 짧게 자주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강아지의 모든 증상들이 산책을 자주시켜주고 그러면 괜찮아질까요?

바닥을 앞발로 긁는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라는데 정말 정상적인건가요?

낮에는 괜찮다가 밤11시정도만 되면 그런 행동을 하는게 정서적인 문제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밥도 잘먹고 쉬도 잘하고 대변도 잘보거든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