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현재 세살이구요.

6개월 무렵 중성화 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증상을 발견한건

중성화 수술을 받고나서 회복기였을무렵이에요.

어떤 특정 부분의 배를 만지면 아파서 소리를 지르며 도망갑니다.

배를 만지려하면 복부쪽에 힘을 준다고할까요?

긴장을 한 상태구요. 그러니까 엄살이 아니라 정말 아프긴 아픈것 같아요.

이 문제로 한살때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어요.

혹시 수술기구 같은게 들어갔나 확인해보려구요.

엑스레이 결과 아무것도 없었구요. 의사샘도 원인을 못 찾아내셨어요.

그런데 의사샘도 배를 만지면서 아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세살이 된 현재까지도 그래요.

가끔 사람들이 강아지를 안을때 배를 잘 못 만지면 경기하듯 꽥 소리를 지르며 아파하면서 도망가구요 .

이런 일이 수십번도 더 있었어요.

하지만 눕혀놓고 배를 살살 만질땐 그렇지 않구요.

뭔가 배의 어느 특정부위를 누르면 아픈게 확실한것 같아요.

하지만 그 증상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그냥 지내는데요.

우리 강아지 뭔가 의심해볼만한 질병이 있나요?

아주 가끔 뭘 잘못 먹으면 토를 하거나 무른 똥을 쌀때는 있어요.